-
[서소문사진관]정상회담에 쏠린 관심, 요미우리신문은 호외 발행
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발행한 정상회담 호외. [AP=연합뉴스]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 장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. 국내 지상파 3사와 종편들까
-
"세종시로 인구 빠져나가 인근 도시 택시 이용객 줄어"
세종시 청사 앞 전경. 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밖으로 나오고 있다. 5월 15일 11시 30분 세종특별시 정부청사 앞. 점심시간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를
-
시민DJ가 깨우는 천안의 아침 어때요
지난 2일 오전 8시50분 천안시청 4층 CS방송실. DJ 김지원(44·사진)씨가 오프닝 멘트를 했다. “안녕하세요. 뮤지컬을 이야기로 전하는 시민DJ 김지원입니다.” 뮤지컬
-
허태정 "발가락 왜 잘렸는지 89년 일 기억나지 않는다"
군 복무를 기피하기 위해 발가락을 자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(53) 대전시장 후보는 “발가락을 다친 경위를 정확히 기억할 수 없다”고 말했다.
-
"마이크 체질인가봐요"… 아침방송 DJ로 활약하는 두아들 엄마
“어느덧 푸르름이 한층 더 짙어지는 5월이 찾아왔습니다. 다음 주까지는 봄 여행주간이라고 합니다. 가족과 친구, 가까운 사람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
-
1만3833곳 시민단체 경력도 공무원 호봉 반영 논란
올해 공무원 보수가 지난해보다 2.6% 인상된다.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격무를 하는 공무원은 수당을 더 받는다. 시민단체 출신 공무원들은 과거 경력을 인정받아 호봉을 올려
-
시민단체서 근무한 경력도 공무원 호봉 넣겠다는 정부
━ 올해 공무원 급여 2.6%인상, 시민단체 경력 인정 호봉에 반영 올해 공무원 보수가 지난해보다 2.6% 인상된다.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등 격무를 담당한 공무원에
-
공무원들 “밥값 3만원 지키기 어려워 회식 인원 부풀리기도”
“이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밥을 사는 시대가 온 것 같다.”(충남 서천군청 6급) “처음엔 안주를 조금만 시켰는데 이젠 와인을 가져와 먹는 요령도 생겼다.”(중앙부처 국장급)
-
김영란법 시행 1년, "밥값 3만원 맞추기 어려워 인원수 부풀린다"
지난 8월 29일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협 품목별 전국협의회 관계자들이 추석 전 청탁금지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“업무 관련된 민원인에게 식사를 대
-
홍준표 지사직 유지 … 도리어 ‘악수’ 되나
홍준표“그냥 가는 거야? 목소리도 못 듣고 가네.” 6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·충남 선대위 발대식에선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연설이 없었다. 대신 지난달 31일의 후
-
홍준표 지사직 유지... 당내에선 ‘역(逆) 컨벤션 효과’ 우려도
“그냥 가는 거야? 목소리도 못 듣고 가네”6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호텔 ICC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·충남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홍준표 대선 후보의 연설 대신 지난달 31일 당
-
때수건·폐기물 수거…자치단체마다 이색 시무식
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들에게 나눠준 때수건. [사진 천안시공무원노조]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자치단체마다 이색 시무식과 행사가 열렸다.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천안시
-
[현장취재] 김영란법 계기로 본 파파라치의 세계 “홈런 노리기보단 차라리 안타가 낫겠어”
김영란법 시행 이후 ‘란파라치’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파파라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란파라치들은 경조사 10만원 위반을 알아내기 위해서 “결혼식장에서 화환과 장부를 찍으라
-
관공서 주변 식당 ‘김영란법 찬바람’…“공무원들 외식하세요”
강원도청이 지난 5일 구내식당 문을 닫자 인근 음식점이 공무원들로 가득찼다. 박진호 기자지난 5일 낮 12시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 강원도청 현관. 점심시간이 되자 도청 직원 130
-
김영란법 시행 첫날…전국 곳곳의 풍경
김영란법 시행 첫날 전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났다. 한우전문점에서는 돼지고기 메뉴를 추가했다. 관공서 인근 식당은 한산했고, 공공기관의 구내 식당은 붐볐다. 돌잔치
-
세종시불법전매공무원도 참고인조사
세종시 아파트 불법 전매 행위를 수사중인 대전지검은 26일 “불법 전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십명의 공무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”고 밝혔다.대전지검 고기영 차장검사는 “지
-
세종시 부동산업자 2명 불법전매 알선 혐의로 구속
대전지검 특수부는 17일 “세종시 공인중개사 A씨와 중개보조인 B씨 등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 2명을 불법전매 알선(주택법 위반)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 이들은
-
“역사 간직한 원도심 파괴 안돼” 원룸 난립 차단 나선 대전시
대전시 중구 대흥동과 은행·선화동은 충남도청과 대전시청, 법원·검찰청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중심지였다. 역사·문화시설도 대부분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. 하지만 20여 년 전
-
세종시 아파트 특별분양, 공무원 2000명 불법전매 캔다
공무원 분양권 불법 전매 수사 소식이 전해진 12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하루 종일 찾는 사람이 없어 썰렁했다. [세종=프리랜서 김성태]검찰이 세종시에서 아파
-
군수실 난동, 회의실 방화 … 지자체 ‘열린 청사’ 보안 무방비
지난 7일 오후 3시40분 전남 나주시청 1층 회의실. 민원인 이모(47)씨가 바닥에 1? 가량의 시너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했다. 그는 자신의 땅 옆에 다른 사람이 묘지를 만들면서
-
권선택 대전시장 1심서 당선무효형
권선택 대전시장이 16일 당선 무효형인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. [프리랜서 김성태]16일 오후 3시 대전지법 316호 법정.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
-
"공무원들 윗분 모시는 일 너무 매달려"
“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부족한 것 같아요. 세종시로의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근대 문화유산이 많은 대전시의 원도심을 살려야 합니다.” 지난 19일
-
올 기초연금에 쓴 돈 노원 647억, 강남 177억
서울 노원구 647억원, 강남구 177억원. 올해 기초연금을 주는 데 쓴 돈이 이렇다. 노원구가 강남구의 세 배가 넘는다. 지급 대상인 만 65세 이상, 소득 하위 70%인 노인이
-
국정원 ‘절대시계’, 경기도 ‘컬링게임’ … 무용지물 ‘혈세 앱’ 홍수
2012년 당시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‘뚜벅이 안전길 안내’ 앱(왼쪽)의 화면. 이후 국토교통부도 유사한 기능을 가진 ‘걸음길 도우미’앱(오른쪽)을 제작했다.